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펜싱과 핸드볼, 스케이트보드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연이어 메달을 획득하며 순항하고 있다.
한국은 현재 금메달 21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39개를 기록하며 중국과 일본에 이어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여러 종목에서 고른 활약이 이어지면서 대회 후반부 추가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활약이 눈에 띈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직전 대회에서 일본에 패했던 아쉬움을 씻고 다시 아시아 정상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스케이트보드에서도 한국 스포츠의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졌다. 강준이는 남자 스트리트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국 스케이트보드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이후 처음 나온 한국의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펜싱 대표팀 역시 꾸준한 강세를 이어갔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한국 대표팀이 일본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리지 않고 메달이 이어지면서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에서도 대표적인 효자 종목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여러 종목에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대회가 후반부로 접어드는 가운데 양궁과 태권도, 유도 등 한국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여온 종목들의 경기도 남아 있어 추가 금메달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한국은 금메달 21개를 포함해 총 8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회 마지막까지 한국 선수단의 메달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