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관련 통계 데이터를 정책에 활용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행정안전부는 한국행정연구원, 한국정책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재난·안전 분야 논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공표된 국가승인통계인 ‘2025년 재난·사고 피해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실효성 있는 재난·안전 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재난·사고 취약성 개선 방안 ▲안전취약계층 지원 정책 방향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이다.
특히 ‘2025년 재난·사고 피해조사’는 안전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실시한 첫 조사인 만큼,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당 통계가 실제 정책 연구와 제도 개선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월 10일까지 논문과 관련 제출 서류를 전자우편(kalgs@kalgs.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논문은 심사를 거쳐 총 4점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대상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최우수상에는 한국행정연구원장상, 우수상에는 한국정책학회장상과 한국지방자치학회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지며, 우수 논문의 경우 한국행정연구원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 결과를 발표할 기회도 제공된다.
논문 서식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소통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배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재난·사고 피해조사 통계 데이터는 안전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조사”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통계 데이터가 널리 활용되고 정부의 재난·안전관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